[대선 2022] 인수위 10년 만에 가동…인수위원장 안철수 고심

2022-03-10 14

【 앵커멘트 】
이제 세간의 관심은 차기 정부의 밑그림을 그릴 대통령직인수위원회로 쏠리고 있습니다.
인수위를 책임질 인수위원장이 누가 될 것인지가 가장 중요할텐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이 하마평이 오르고 있습니다.
이현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사태로 문재인 정부가 인수위 없이 바로 출범하면서 윤석열 정부는 10년 만에 인수위를 가동하게 됐습니다.

▶ 인터뷰 :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 "하여튼 빠른 시일 내에 구상을 해서 국민들 보시기에 불안하지 않도록 빨리 출범을 시키겠고요."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소상공인 손실보상과 방역 문제를 검토할 조직을 인수위 안에 구성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초미의 관심사는 차기 정부 5년의 청사진을 총괄할 인수위원장 자리입니다.

야권 단일화 당시 "인수위 단계부터 함께 하겠다"고 약속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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